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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역사상 최악의 살인마.jpg

 

김종원. 자칭 백두산 호랑이

 

모두가 예상했듯이 구 일본 육군 하사관 출신이다. 태평양 전선의 파푸아 뉴기니 전역에 참전했는데 그 곳에서 인육을 먹으며 살아남았다고 한다.

 

제국 패망 이후 그는 한반도로 복귀하여 경찰과장으로 일하다가 국방경비대에 들어가는데 자기 부하들을 수시로 패고다녀서 원성이 자자했다고 한다.

 

여순사건 당시 그는 진압군인 5연대 1대대장이었는데, 무리한 진입을 시도하다가 부하들만 잃고 패퇴했다.

 

이후에는 포격과 장갑차를 동원한 진입을 시도했는데, 군사 배치가 확인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포격을 가해서 여기서 또 자기 부하들을 죽였다.

 

여수 진입 후 그는 부역자 처벌을 빌미로 수많은 양민들을 학살한다. 이 때 자신의 일본도로 민간인을들 참수하는 것을 즐겨했다고 한다.

 

이후 제주도에서도 양민들을 학살한 전적이 확인된다.

 

6.25 전쟁 당시에는 자신의 부하가 자신의 명령에 반대의견을 내비치면 그 자리에서 죽여버려 악명이 자자했다. 

 

전투 지휘가 그리 신통치 못하여 부하들을 사지로 내모는 전술을 즐겨 썼다.

 

1951년 3월 산청에서 또 한번 민간인 학살을 저질렀는데, 

 

거창 양민 학살 사건과 연계하여 진상조사를 위해 나온 국회의원들을 빨치산으로 위장시킨 자신의 부하들을 이용해 습격하는 자작극을 벌이기도 했다.

 

 

이런 인간쓰레기였으나 역시 이승만에게 비호를 받았다.




현대에는 야인시대의 4달러 합성물에 나오는 인물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