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

    god 시절 와썹맨 박준형에게 감동받은 김태우.jpg

    올해 1월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god. 이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20주년 프로젝트를 했다. 이번 콘서트가 마지막이었다. 앞으로는 기회가 닿고, 저희가 하고 싶으면 새로운 걸 하겠다. 미리 약속을 했다가 어기면 서로 실망하고 좋지 않다. 우리가 좋을 때 다시 하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성공을 기원한 박준형은 “다른 팬들이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만 김태우의 노래실력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 하지만 노래 실력을 발휘 못하고 있다. 다른 사업하고, 아이들 키우느라 (노래 실력 발휘가) 기울어졌다. 그래서 요즘 김태우를 보면 아쉽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내 동생들이 기죽는 거 보면 싫다”는 박준형은 “올해는 김태우가 노래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윤계상은 배우로 자리 잡았다. 손호영은 뮤지컬에서 ..